다양한 금융시장 동향,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통해 최저금리 갈아타기

입력 2015-09-15 13:20  



올초부터 호황을 누리던 부동산 시장이 다소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하반기 전망은 밝다고 한다.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난은 더욱 심화될 듯 보이고, 저금리 기조도 당분간은 이어질 듯 전망되기 때문이다.

10일 한은이 발표한 '8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가계대출 잔액은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양도분을 포함해 총 609조6000억원으로 7월에 비해 7조8000억원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모기지론 양도분은 보금자리론 및 적격대출 채권을 포함한 것으로, 지난 2013년 9월 이후 모기지론 양도 통계에 상환액을 차감한 금액을 반영하고 있다.

주택대출 역시 저금리 영향으로 매매 거래량이 늘면서 6조1000억원 증액되었다. 7월의 6조4000억원에 비해서 다소 줄었지만 비수기인점을 감안하면 증가폭은 월평균 역대 최대 수준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이 1만600호를 기록하며 2006년 이후 8월 중 평균 거래량인 4800호를 크게 상회 하는 등 매매세를 유지했고, 최저금리 기조로 아파트대출이 다소 늘었다”고 전했다.

대외적인 변수인 Fed 금리인상설이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데, 실제로 현실화된다면 실수요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칠수 있다.

한경닷컴 뱅크_아울렛(hk-bank.co.kr 1600-2599) 관계자는 “지금처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질때는 원금을 상환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최저금리 갈아타기 통해 매월 불입하는 이자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제는 금융도 쇼핑몰처럼 온라인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금융전문가들이 시중은행과 보험사 등 모든 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 대출금리비교 한경닷컴 뱅크_아울렛는 “자산구조에서 부동산이 점유하는 비중이 매우 높고, 최장 30~35년의 상환기간이 보장될 만큼 초장기이기 때문에 약간의 이자율도 놓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은행이 같더라도 부수적인 거래항목에 따라서 우대받는 할인금리가 달라질수 있다면서, 최저금리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점별 특성을 비교해야 한다”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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