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QS 세계대학평가가 시작된 이후 KAIST의 역대 최고 순위다.
KAIST는 평가지표 중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에서 만점을 받아 종합순위 상승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앞서 QS는 올해부터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평가에서 분야별 가중치를 새롭게 적용한다고 밝혔다. 학문분야별로 논문 생산량이 차이가 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이번 평가에선 국내 7개 대학이 200위권 내에 진입했다. 서울대는 36위로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포스텍(포항공대) 87위, 고려대 104위, 연세대 105위, 성균관대 118위, 한양대 193위 등도 이름을 올렸다.
전체 순위에서는 미국 MIT(매사추세츠공대)가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하버드대는 2위를 기록했다. 그 외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미국 스탠퍼드대가 공동 3위, 미국 칼텍(캘리포니아공대)이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QS 세계대학평가는 △학계 평판도 40%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20% △교수 대 학생 비율 20% △졸업생 평판도 10% △외국인 교수 비율 5% △외국인 剋?비율 5% 등의 항목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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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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