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제8차 한·EU 정상회담을 하고 안보·경제·과학·기술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과 한반도 정세를 포함해 글로벌 이슈에 대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과 EU 간에 분야별로 30개가 넘는 협의체가 운영되고 있다”며 “실질 협력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해 한·EU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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