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프칙은 자동차업계에서 25년간 일한 베테랑으로 1990년부터 2004년까지 포드에서 제품 개발을 담당했으며, 2008~2013년 현대차 미국법인 사장을 지냈다. 현재 자동차 구매 온라인 플랫폼 ‘트루카’의 사장을 맡고 있다.
크라프칙은 “구글이 자율주행차의 엄청난 잠재력을 개발하도록 돕는 멋진 기회”라며 “빨리 일을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크라프칙은 이달 안으로 구글에 합류할 예정이다.
구글이 자동차업계에서 고위직 임원을 영입해 자율주행차 사업부에서 일하도록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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