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장효선 연구원은 "7월까지 동부화재 누적 순익은 2724억원에 달한다"며 "연말 실적 악화를 감안해도 4000억 이상은 무난히 달성 가능해 시장 예상치인 3870억원을 크게 웃돌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개선된 실적에 따라 올해 주당배당금(DPS)은 1600원 이상으로 수익률이 3%에 육박할 것"이라며 "사실상 동부 제조 계열사가 해체돼 그룹 지배구주 리스크도 소멸된만큼 주가 할인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주가는 최근 6만원까지 오르며 조정장에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실적 개선을 감안할 때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이란 게 장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회사 측 역시 내년 이후 실적 개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며 "이는 하반기 이후 장기보험 손해율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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