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주택대출 상환방법 종류는,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로 최저금리 갈아타기

입력 2015-09-16 11:40  



금융권에서 주택을 담보로 융자를 받을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가장 좋은 답은 ‘갚는 것이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지금 시대가 저금리 시대라고 하지만, 예금을 하거나 자금을 묶어두기 보다는 당연히 융자금을 갚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주택대출을 받을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금융기관이 금리가 낮은지, 어떤 상품이 금리가 낮은지 혹은 고정금리가 좋을까 변동금리가 좋을까에만 관심을 갖는다. 물론 이것들이 융자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기는 하다. 다만, 융자신청시 자신의 경제여건에 맞게 상환방법을 설정하여, 매달 상환할 수 있는 적정한 금액을 찾는 것도 낮은 금리를 찾는 것만큼 중요하다.

융자를 상환하는 대표적인방법은 만기일시 상환, 거치후분할상환방식,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체증식분할상환방식이 있다. 만기일시상환은 계약기간내에 이자만 내고 원금은 만기에 한꺼번에 갚는 상환방법이다. 하지만 모기지론과 같은 장기상품이 금융당국 정책에도 맞기 때문에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보통 인터넷에서 원금균등과 원리금균등상환을 비교할 때 원금균등상환이 유리하다는 글이 많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릴수 있다. 원금균등상환이 유리한 것은 최초 상환시 원금을 갚는 금액이 높기 때문에 이자가 빨리 줄어드는것 때문이다. 다만, 원금균등을 선택하기 위해 자신의 상환여력보다 부담스러운 상환금액을 설정 할 경우, 상환부담이 클 수가 있다. 원리금 균등상환방식을 선택하고 원금균등상환방식과의 차액만큼을 중도상환면제비율을 잘 이용하여 매달 추가로 더 상환할 경우 이자의 총액은 같아진다. 굳이 무리하게 상환금액을 높게 설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한편, 상환할 원금을 정해놓는 것이 독이 될수도 있다. 대부분 원금을 상환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자신이 계약한 부분만 갚고 나머지는 소비에 쓰여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소비를 최대한 줄여서 남은 금액은 모두 상환에 쓰는 것이다. 결국 중도상환수수료를 얼마까지 면제를 받을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할 수 있다.

한경닷컴 뱅크_아울렛(hk-bank.co.kr 1600-2599) 관계자는 “무조건적인 최저금리 안내는 지양하고 있다. 고정·변동금리 여부, 중도상환수수수료, 상환기간, 부수거래여부와 같은 세부적인 부분까지 상담을 받아야만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변동성이 높아지는 현 시점을 고려하면 신중히 원금상환계획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초부터 갚는 것이 여의치 않다면 거치형을 사용하면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옵션을 활용하라”고 설명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한경닷컴 뱅크_아울렛 서비스는 “변동 및 고정 금리를 분석해서 최저금리 갈아타기(대환·전환) 등을 안내해주며, 후순위 추가대출 / 중도상환수수료 / 매매잔금(구매·구입자금) / 전세자금(보증금담보) / 빌라담보 한도 / 준비·필요서류 등 금융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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