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FIFA 회장후보 등록 마감일(10월26일)을 앞두고 현지에서 스위스 노동단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투쟁단 파견은 현대중공업에 실질적 권한을 갖고 있는 정 이사장을 압박해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하지만 회사 측의 심각한 경영위기에도 불구하고 임금인상을 위해 파업은 물론 해외까지 가서 정 이사장의 ‘FIFA 회장 낙선운동’을 벌이려는 것은 심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