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홍균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과거 사례를 보면 실적과 수주가 동반 개선되는 국면에서 주가 상승세가 가장 확연했다"며 "최근 한 달동안 주가가 46% 상승한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추가 상승 동력은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 3분기 현대미포조선은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과 조업 안정화, 선가가 오른 선박 건조 증대로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 하반기 들어 10억달러 규모의 신규 수주를 인식한 데 이어 약 18개월 만에 정유운반선 발주도 재개될 조짐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현시점은 이 같은 긍정적인 재료들을 확인하면서 비중을 추가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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