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사전비축과 정부 비축 물량을 동원해 추석을 앞두고 가격이 치솟은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 한다는 방침이다. 신선 채소류의 경우 후레쉬센터 사전 비축으로 가격을 낮췄다고 전했다.
이마트는 시금치, 표고버섯, 애호박 총 55t을 후레쉬센터에 시세가 오르기 전 가격으로 행사기간 동안 공급한다. 어획량 감소로 시세가 오른 제주산 참조기는 정부비축물량으로 가격을 낮췄다. 시세가 지난 추석 대비 25% 가량 오른 한우는 기존 가격보다 9%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마트는 이외에도 제수용 먹거리와 함께 가족 먹거리로 알맞은 각종 제철 신선식품들도 일제 행사에 돌입한다.
간편가정식(HMR)의 인기를 감안해 명절 먹거리도 간편가정식 제품군 프로모션도 강화했다. 이마트는 피코크 송편 4종(냉동)을 비롯해, 동태전, 완자전 등 각종 전류와 피코크 식혜·수정과, 잡채로 구성한 피코크 제수용품세트를 선보인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요 신선 식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높아진 명절 물가를 낮추기 위해 대대적인 물가 잡기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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