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충격 망언 "요즘 되게 못 생겨서…"

입력 2015-09-17 09:13   수정 2015-09-17 10:46

16일 첫방송 된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의 신예 강수진이 2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1화 중 의도치 않게 커피를 전달하러 온 혜진(황정음)이 낯선 스튜디오 분위기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장면에서 뷰티에디터 아름으로 첫 등장을 알린 강수진.

이어 그녀는 촬영 대기중 새침하고 도도한 표정으로 거울을 들고있는 두 장의 사진을 공개해 ‘주아름’ 역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극중 아름은 어릴 때부터 뭐든 예쁜걸 좋아해 부푼 꿈을 안고 뷰티에디터가 된 캐릭터. 백설공주 거울을 들고 있는 모습에서도 아름의 소녀감성 취향을 엿볼 수 있다.

일에 있어서는 당차고 카리스마 넘치다가도 상사에게 혼나기라도 하면 투덜대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예비신부 역할답게 근무 중에도 미모관리에 소홀하지 않는 엉뚱발랄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2화부터는 본격적으로 모스트 편집팀원들의 개성넘치는 활약이 시작되며 강수진 역시 통통튀는 역할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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