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위원장은 국감에서 김영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일본 롯데홀딩스가 한국 롯데그룹의 지주사격인 호텔롯데의 최대주주란 지분구조에 비춰 사실상 일본 기업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정 위원장은 "투자를 누가 했느냐의 측면이 아니라 한국에 적을 갖고 한국에서 영업을 하는 기업은 한국 기업"이라며 "(공정위가) 대규모 기업집단을 처리 시 이 같이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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