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측은 충주서비스센터에 이어 아산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어 충청 지역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장한 아산서비스센터는 11개의 정비공간을 갖춰 연간 약 1만3000대를 정비할 수 있다. 판금과 도장이 가능한 설비도 갖췄다.
현재 쌍용차는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소를 전국 330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12개를 추가로 열 예정이다.
김헌성 쌍용차 서비스담당 상무는 “아산서비스센터는 기술력을 가진 정비 인력과 최신 설비로 충청 내륙 지방 고객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쌍용차는 고객서비스 만족도 1위 달성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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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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