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삼 새정치연합 대표의원은 17일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가치와 지향을 담아내는 사업으로 원칙과 철학을 가지고 의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여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편성 내역은 △요식업, 화물차, 대리기사 등 3대 영세자영업자들의 상권보호를 위한 공공앱 개발 사업 △노인복지관 주변 안전시설 설치로 이용자인 노인에 대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노인보호 구역 개선사업 △급식식당이 없는 학교에 급식관련 부대시설 및 급식기구 위생실태 개선사업 등이 포함됐다.
세월호 이후 급증하는 안전교육 강화 여론도 감안해 원거리·격오지 도민을 위한 이동안전 순회형 체험차량을 확충, 도민에게 근접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소방체험차량 활용 교육훈련 강화 사업에도 할애하기로 했다.
이 밖에 학교 운동장 내 노후 체육·놀이시설 개선사업,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지원 사업, 경기도 민간주도 통일사업 지원, 포천시 소홀읍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에도 예산을 편성했다.
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은 도민의 안전과 생활의 편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도민의 입장에서 찾아내 발굴함으로써 앞으로의 예산 편성에서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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