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에 "잘 됐으면 좋겠다"…진심전해

입력 2015-09-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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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김용준 언급

‘그녀는 예뻤다’가 화제인 가운데, SG워너비 김용준이 MBC 새 수목극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중인 전 여자친구 황정음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김용준은 16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함께 수다 떨면 ‘감칠맛 나는 남자’들 ‘감자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김용준에게 “황정음이 MBC 새 수목드라마를 촬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용준은 “(황정음이) 잘 됐으면 좋겠다. 늘 최선을 다하는 친구니까”라며 황정음의 성공을 기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히지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이에 김용준은 “다른 사랑이 찾아오지 않겠느냐”며 “자연스러운 만남이었으면 한다”고 했다.

김용준 황정음 언급에 네티즌들은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김용준 다 잘되길”,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김용준 좋았는데”,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김용준 둘 다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용준이 속한 SG워너비는 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고, 황정음은 ‘그녀는 예뻤다’에 김혜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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