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무 등 채소류와 사과 밤 등 과실류는 출하량이 늘어나 작년보다 가격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5개 대형유통업체의 판매가(평균)는 사과가 4만5000원(5㎏)으로 한 해 전보다 6.3%, 배는 4만2000원(7.5㎏)으로 8.7% 하락했다.
소고기(한우갈비·3㎏)는 19만원으로 작년보다 6.7%, 굴비(1.2㎏)는 15만7000원으로 55.4% 상승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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