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광고 논란
강용석 변호사의 이색 광고 포스터가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사건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용석은 지난 1일 악플러 200여 명을 고소했다. 강용석 측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 등의 다수의 경찰서에 강용석 변호사 관련 기사에 악성 댓글을 기재한 악플러들을 모욕죄로 형사고소하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최근 들어 악성댓글의 수위가 점점 높아져 공인으로서도 참을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판단돼 이번 형사고소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또 최근 강용석은 유명 블로거인 유부녀 A씨와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 A씨의 아내 B씨는 지난 1월 강용석이 자신의 아내 A씨와 불륜을 일으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면서 손해배상금 1억 원을 지급하라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강용석은 B씨와 그의 법률대리인을 공갈, 업무상비밀누설,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서울 서초역에 걸린 강용석 변호사의 광고에는 삿대질을 하는 사진과 함께 "너! 고소"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서울지방변호사회는 해당 광고가 변호사의 품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결론이 나오면 시정공고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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