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측은 인증 중고차 사업이 차량의 품질 보증을 위해 수입 인증 중고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항목의 검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현장 기술자가 191개 항목의 검사를 진행한다.
렉서스 인증 중고차의 보증 및 서비스는 전국 22개 렉서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는 신차와 동일하다.
인증 중고차는 신차 출고일부터 5년 12만km까지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차를 구입할 때 제공되는 4년 10만km의 잔여보증은 그대로 승계 받으며 추가로 1년 2만km 연장보증이 제공된다. 2015년 1월1일부터 확대된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전 모델 메인 배터리 10년 20만km 무상보증 역시 인증 중고차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도요타 사장은 지난 1일 2016년형 ES 출시 행사에서 9월 중순부터 렉서스의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렉서스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첫 번째 전시장의 영업도 함께 시작했다.
아키히사 사장은 “렉서스는 자동차의 내구 품질을 평가하는 미국 JD 파워의 내구품질 조사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며 “인증 중고차 사업은 고객의 렉서스에 대한 선택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兌罐?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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