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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은 지난 8월 12일(수)부터 약 10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마움'을 주제로 한 사연을 접수 받아 총 4명의 당첨자를 선발, 이들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밥차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장 먼저 지난 13일(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당첨자의 직장을 방문해 약 100인분의 아침 식사를 전달했다.
사연의 주인공 김태중(48) 팀장은 "새벽부터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팀원들에게 따뜻한 아침 식사를 대접하고 싶어 응모하게 됐다"라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이카루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장에 있던 동료 직원들 또한 '이카루스'의 깜짝 방문에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한편, "함께 나눠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다", "덕분에 오늘 하루도 힘내서 일할 수 있게 됐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등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와이디온라인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 동료, 저소득층 아이들 등 유저들의 고마운 마음이 담긴 사연을 많이 접했다"라며, "특히 다른 유저분들이 직접 사연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하며 이벤트에 대한 긍정적인 호응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저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이벤트를 더욱 많이 제공할 계획이오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사랑의 밥차 이벤트를 진행 중인 '이카루스'는 13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수원, 대구 등 사연의 당첨자를 위한 밥차를 전달한다.
한편, '이카루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icarus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q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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