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위관리들, 중국의 대북 영향력 약화 우려"

입력 2015-09-18 18: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미국의 소리 "중국의 압박 안먹혀"


[ 전예진 기자 ]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관과 데이비드 시어 국방부 동아시아담당 차관보 등 미국 국방부 관리들이 중국의 대북 영향력이 약화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8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해리스 사령관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최근 북한 정권의 장거리 로켓 발사 및 추가 핵실험 위협과 관련, “북한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약해지고 있거나 중국이 예전 만큼의 대북 영향력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중국이 북한 정권의 행동을 자제시킬 수 있었으나 지금은 이런 압박이 작용하는 모습을 보기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시어 차관보는 “열흘 전 만난 중국 인민해방군 당국자가 중국의 대북 영향력이 제한적이라는 말을 반복했으며 이런 현상이 김정은 정권 이후 두드러졌다고 말했다”고 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