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구미와 평택 등지에 300여 대의 컴퓨터를 구비한 작업장을 차리고, 불법프로그램을 사용해 '서든어택' 캐릭터의 경험치를 올려주고 의뢰자들에게 대가를 받는 수법으로, 총 10억 원의 불법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서든어택'의 개발사 넥슨지티는 2011년부터 게임 내 불법프로그램 제작 및 유포행위 근절을 위해 꾸준히 모니터링을 강화해왔다. '서든어택'만을 위한 '실시간 불법프로그램 단속 대응팀'을 배치하고, 불법프로그램에 대한 폭넓은 방어체계와 과거 비정상 이력에 淪?추적기능을 갖춘 '핵(Hack)방지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사용 중이다. 올해는 불법작업장 단속과 법적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넥슨지티가 개발한 '서든어택'은 국내외 회원 수 3천만 명, 국내 최고 동시접속자수 35만 명(2015년 3월), PC방 사용량 106주 연속 1위(게임트릭스 기준)의 기록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슈팅(FPS: First Person Shooting) 게임이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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