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해적 성지루 "박해일이 제보, 억지로 나왔다"

입력 2015-09-20 17:23  


'복면가왕' 해적 성지루

'복면가왕' 해적 성지루가 출연 사유를 고백했다.

20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2대 가왕 카멜레온 보컬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에 도전하는 8명의 새로운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복면가왕'은 8인의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로 꾸며졌다. 첫 번째 대결은 '캐리비안의 해적'과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김수철의 '나도야 간다'를 선곡,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해적은 흥겨운 무대를 꾸몄으나, 아쉬운 실력으로 판정단들에 가수가 아니란 확신을 심어 주었다.

해적은 둥근달에 패배, 솔로곡으로 들국화의 '사랑한 후에'를 부르며 얼굴을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아무도 언급하지 않은 배우 성지루였다.

그의 얼굴이 공개된 후 판정단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성지루는 '복면가왕' 출연 계기가 박해일 때문이라 고백했다. 성지루는 "박해일 씨와 노래방을 함께 갔는데,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매니저가 촬영해 제보했다"며 "울며 겨자먹기로 나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실 두 아들이 '복면가왕' 팬이어서 아들들을 위해 나왔다"고 고백해 잔산한 감동을 주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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