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역시 이런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중국 주요 증권사들은 전망하고 있다. 최근 상하이증시의 신용거래잔액이 작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6000억위안 밑으로 떨어졌고, 그동안 줄곧 증가세가 둔화했던 신규계설 계좌 수도 지난주 늘어나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하지만 실물경기 회복세가 아직 미약해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기엔 역부족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이번주 시장의 관심은 23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발표하는 9월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에 쏠려 있다. 비록 심리지표이긴 하지만 중국의 9월 실물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 중 처음으로 발표되는 것이다. 22일 시작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도 주목할 만하다. 중국 정부가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와 관련해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베 兼?김동윤 특파원 oasis93@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