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드워시 세탁기, 15일 만에 국내 판매 6000대

입력 2015-09-20 20:00  

[ 김현석 기자 ] 드럼세탁기 도어에 작은 창문을 내 세탁 중에도 추가로 빨랫감을 넣을 수 있는 삼성전자 세탁기 ‘버블샷 애드워시’(사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버블샷 애드워시가 출시 15일 만에 국내 판매 6000대를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기존의 동급 신제품 출시 때와 비교하면 약 2.5배 이상 많은 판매량”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도어에 작은 창문인 애드윈도를 달아넣은 게 특징이다. 세탁·헹굼·탈수 동작 중에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고 애드윈도만 열면 빨랫감을 추가할 수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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