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 신혼여행으로 두바이 경유한 20대 女 증상이…

입력 2015-09-21 09:12   수정 2015-09-21 14:0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취업준비생 10명 중 4명은 성큼 다가온 민족 최고의 명절 추석에도 구직 준비와 아르바이트에 여념 없을 전망이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추석을 앞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남녀 1,430명을 대상으로 '추석과 스트레스'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취업준비생 38.3%가 올 추석에 고향에 가지 않고 알바를 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취준생을 제외한 학생의 경우 33.8%, 직장인의 경우 21.8%가 알바를 한다고 밝힌 것과 비교해 취업준비생의 알바 계획이 높은 것으로 드러나, 구직 준비·용돈 마련과 더불어 이번 추석 명절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취준생들이 명절에 고향에 가지 않고 알바를 하는 이유로는 '명절에 쉬고 싶지만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서'가 1위(23.1%)를 차지해 경제적 원인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기고수익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서'(23.1%), '추석에 쓸 비용이 많아서'(17.1%), '친척·친지들 만나기 싫어서'(14.1%), '딱히 추석에 할 일이 없어서'(10.1%) 라는 응답이 고른 표를 얻었다.

또한 이번 추석에 친척·친지들과 모임을 가지는 비율도 직장인(75.4%), 학생(75.4%) 순으로 높은 응답을 보인 반면, 취업준비생은 67.1%가 그렇다고 밝히며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취업준비생들이 추석에 친지들과 모임을 가지지 않는 이유로는 '구직·취업준비로 바빠서'가 1위(50.3%)를 차지한 가운데 '푹 쉬고 싶어서'가 26.9%로 2위를 차지했고, '일이 많아 추석연휴에 쉬지 못해서'(13.5%), '다른 친구나 지인을 만날 예정이라'(4.7%), '바쁜 집안일 하기 싫어서'(2.3%), '여행·휴가 계획이 있어서'(1.8%), '기타'(0.6%) 순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취준생들이 추석에 겪는 명절스트레스 역시 타 집단 대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명절 스트레스를 겪는다'는 응답에 취업준비생이 72.5%로 가장 높은 표를 던졌고, 직장인이 71.9%였으며 학생의 경우 48.9%로 절반이 되지 않았다.

취준생들이 밝힌 명절 스트레스 원인으로는 '취업·직장 관련 잔소리'가 43.2%로 절반 가까운 비율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고, '음식,차례상 준비 등 집안일'(18.8%), '비용 지출'(14.3%), '친지나 사촌들과의 비교'(11.4%), '명절분위기에서 느끼는 소외감'(10.6%), '기타'(1.6%) 순으로 응답이 이어졌다.

이와 비교해 직장인들의 경우 '비용 지출'(31.6%)이 1위를 차지해 확연한 대비를 보인 가운데, '음식,차례상 준비 등 집안일'(23.2%), '취업.직장 관련 잔소리'(18.1%), '친지나 사촌들과의 비교'(13.9%), '명절분위기에서 느끼는 소외감(12.6%), '기타'(0.6%) 순으로 추석 스트레스를 겪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