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BJ의 팬들이 만든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볼 수 있는 '뽐'(FFOM)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뽐은 유저들이 BJ의 생방송이나 주문형비디오(VOD) 등 아프리카TV 관련 콘텐츠를 이미지나 움짤(GIF), 텍스트와 조합해 재생산하는 유저 참여형 플랫폼이다. PC(http://ffom.afreeca.com)와 모바일 웹, 아프리카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에서 글을 작성하거나 이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할 수도 있다.
김은성 아프리카TV 콘텐츠기획TF PM은 "뽐은 유저들이 BJ들의 방송을 각색해 2차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고 공유하는 참여형 서비스"라며 "다양한 스토리들이 다른 SNS로 공유돼 아프리카TV의 콘텐츠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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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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