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 제조부문에서 한화큐셀의 ‘큐플러스(Q.PLUS)’ 제품이 1위로 뽑혔다. 이 제품은 셀 뒷면에 특수처리를 하고, 알루미늄 반사판(리플렉터)을 설치해 발전 효율성을 높인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는 “세계적인 태양광 박람회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글로벌 산업계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것은 태양광 모듈을 사용하는 소비자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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