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자신을 신다은으로 착각한 남편에 분노

입력 2015-09-21 19:49  


‘돌아온 황금복’ 백예령

‘돌아온 황금복’의 악녀 이엘리야가 분노했다.

21일 오후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마주희 극본, 윤류해 연출)에서는 백예령(이엘리야)가 자신의 비리의 배후가 이혜숙이라는 게 탄로나면서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겨우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꼬리를 자른 이엘리야는 ‘돌아온 황금복’의 주인공 황금복(신다은)이 끊임없이 남편 강문혁(정은우)와 엮이자 질투가 폭발했다.

특히 백예령은 이날 술집에서 둘이 나란히 있다가 만취한 강문혁를 보고 속이 뒤집어졌다.

이어 술에 취한 강문혁이 예령을 금복으로 오해해 끌어안았고 강문혁은 "나랑 조금만 있자"고 예령에게 말했다.

백예령은 좋아하며 “그래요 내가 옆에 있을게”라고 답했지만, 강문혁이 “금복아 내 옆에 있어줘”라고 말하자 백예령은 분노에 몸을 떨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후 7시 20분 방滂홱?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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