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특별간식
박근혜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 국군 장병들에게 특별간식과 특별휴가증 '선물'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7일 추석을 맞이해 부사관 이하 모든 국군장병들에게 1박 2일의 특별휴가증을 수여하고, 특별간식도 돌릴 예정이다.
이른바 '박근혜 특별간식'과 '특별휴가' 혜택을 받는 장병은 모두 56만여명이다.
특별휴가증 대상 부사관은 내년 9월 30일까지, 일반 사병은 전역일 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 장병에게 휴가증을 수여한 사례는 건군 이래 처음이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격려카드와 '특별간식'도 돌릴 예정이다.
'박근혜 특별간식'은 김스낵, 멸치스낵, 전통약과 등 3종류로 구성된다. 23일부터 추석 전까지 장병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청와대는 격려카드 문구는 공개하지 않았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특별간식과 특별휴가를 추진한 것에 대해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및 포격 도발 사건에 단호히 대응한 점"과 "군사 대비태세 완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치하하는 뜻에서 떱천틈?quot;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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