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해외 스마트카드 시장 진출로 실적 급성장"-교보

입력 2015-09-22 08:0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박희진 기자 ] 교보증권은 22일 코나아이에 대해 해외 스마트카드 시장 진출로 실적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코나아이는 자체 개발한 칩운영체제(COS)를 바탕으로 스마트카드 및 통신 유심(USIM)칩을 제조하는 업체다.

김갑호 연구원은 "국내 스마트카드 시장은 성장이 둔화된 상태이지만 해외 스마트카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코나아이는 중국시장 진출에 성공하면서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 성장률이 128%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에 이어 미국도 스마트카드 보급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코나아이의 신사업도 향후 높은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코나아이는 현재 연구개발(R&D) 비용의 50% 이상을 코나페이와 D-유심 등 신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코나페이의 경우 핀테크 활성화 기대가 주가 모멘텀(상승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하나의 유심칩으로 3개까지 휴대폰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D-유심은 국내 한 이동통신사를 통해 상용화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신사업은 사용자가 많을 수록 수익을 인식할 수 있는 로열티 방식이라는 점에서 향후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이어 "코나아이 주가는 최근 코스닥시장 급락으로 조정을 받은 상태"라며 "상반기 실적으로 환산한 연간 실적 기준 현재 주가 수준은 주가수익비율(PER) 13.8배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평가) 부담도 없다"고 판단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