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연출 이덕건 박만영) 11회에서 오인영(다솜 분)과 차명석(류수영 분)의 오해하고 엇갈리는 모습에 OST로 삽입된 지나유의 ‘처음사랑’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다솜의 팬 카페에 있는 자신에 관한 인터뷰를 보게 됐다. 다솜은 인터뷰에서 “제 인생에 장애물이 되고 싶지 않다는 그 사람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다솜의 진심을 알게 된 류수영은 바로 전화를 걸어 여전한 마음을 고백했지만 대신 전화를 받은 매니저가 통화기록을 삭제하며 서로의 진심이 엇갈리게 됐다.
미국으로 떠나기 전 류수영의 학교를 찾은 다솜은 백옥담(하지 역)과 류수영이 포옹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다솜은 두 사람의 사이를 오해한 채 류수영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접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상황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지나유의 '처음사랑'은 다솜과 류수영의 마음을 애절한 가사로 고스란히 표현했다. 특히 지나유의 섬세하고 애잔한 보컬과 서정적인 가사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지나유의 '처음사랑'은 지난 1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淪?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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