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는 임상시험 대행 업체인 홍콩 타이거메드에 드림씨아이에스 주식 5만415주(지분 70%)를 270억원에 전량 매각했다고 22일 밝혔다.
리노스는 이날 홍콩 타이거메드로부터 매각 잔금 189억원을 받고 매각을 마무리했다. 앞서 홍콩 타이거메드는 선급금 81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매각으로 리노스는 140억원 규모의 차액을 남겼다.
회사 측은 앞으로 핵심 사업을 강화하고 화장품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웅상 리노스 대표이사는 "화장품 신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