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C350e에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2’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에서 기술력이 검증된 초고성능 타이어라고 설명했다. 이 타이어는 친환경적 특징에 맞춰 회전 저항과 소음을 최소화하고 중량을 줄여 차량 연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고속 주행에서도 정확한 핸들링과 조종 응답성을 확대해 사용자에게 편안한 드라이빙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해 BMW와 아우디 등 독일 3대 자동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포르쉐에도 납품하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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