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내 입주 가능한 단지
[ 김하나 기자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2차 분양을 다음달 실시한다. 이번 실시되는 일반분양은 조합원 미계약분이다.
전용면적 59~109㎡ 중소형이며, 향·조망이 우수한 로얄층이 대상이다. 주택형별(전용면적 기준) 일반분양 물량은 △59㎡ 13가구 △84㎡ 68가구 △97㎡ 2가구 △109㎡ 1가구 등 총 84가구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의 51개동이다. 전용면적 59~192㎡로 구성된 총 3658가구의 랜드마크 단지다. 지난해 4월부터 공급했던 일반분양 1114가구가 100% 계약을 완료됐다.
분양 관계자는 "일반분양에는 없었던 전용면적 59㎡가 이번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왔다"며 "단지의 입주가 2017년 2월로 2년내 입주가 가능해 전세난에 시달리는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했다.
강동구는 전세가율이 70.4%(국민은행 부동산시세 기준)에 이를 정도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높다. 고덕주공 2단지 아파트, 4단지 아파트, 송파구 가락시영 아파트 등의 재건축 단지 8000여 가구의 이주수요가 밀려 있는 상태다. 현재 분양을 했거나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단지들의 경우 입주시기가 2~3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위치해 있고 현재 상시 운영 중이다. 직접 방문해 사전상담 받을 수 있으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02)554-5574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