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드 크루거 BMW 그룹 회장이 업무에 복귀했다고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크루거 회장은 지난 15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기자회견장에서 신차를 발표하던 중 쓰러져 기절했다. 크루거 회장은 지난주 대부분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거 회장의 기절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BMW가 발표한 신차 ‘7시리즈’는 큰 화제를 얻지 못했다. 7시리즈는 BMW가 프리미엄 차종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와 경쟁할 대항마로 출시한 모델이다.
BMW 측은 “크루거 회장이 일시적인 현기증 증세를 느껴 쓰러졌던 것”이라며 “지금은 건강을 완전히 회복해 업무를 다시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추석선물용 '애플워치' 뜬다…이통3사, 23일 판매돌입] [출항 앞둔 '카카오 2.0'...임지훈 체제 시험대 오른다] [2차 서울 면세점 대전, 롯데·신세계·두산·SK '4파전'] [폭스바겐 '배출가스 눈속임' 파문…수입 디젤차 인기 '경고등'] ['쌍두마차' 내세운 LG…조준호號 하반기 '승부수' 던졌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