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로 인하되면서 예적금의 수익률은 더욱 낮아졌지만, 주택대출을 사용하는 있는 수요자들은 매월 불입하는 이자 부담이 크게 줄였다. 불과 2~3년 전에 평균 4% 전후였던 것을 감안하면, 현 시점이 최저금리 갈아타기를 할 수 있는 최적기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대내외적인 변동성 요소로 인하여 유동성이 커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2%대 이자율이 가능하다. 만약 기존에 과도한 이율로 사용중이라면, 최저금리 대환대출 통해 매월 지출하는 이자부담을 낮출수 있다.
기준 금리가 인하되면서 매월 불입하는 이자 부담은 줄었지만, 수출부진에 따른 경제불황으로 가처분 소득 역시 정체를 겪고 있다. 덩달아 주택 매매 거래량 증가에 따른 가계부채 규모 역시 큰 폭으로 늘어났다.
연초부터 시행되는 가계부채 종합 대책도 위와 동일한 맥락에서 마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핵심 내용은 처음부터 원금과 이자를 갚아나가는 것이다. 소득증빙 부분도 엄격해지는데, 신고소득 대신 증빙소득 위주로 심사가 강화된다.
미연준이 9월 금리를 동결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연말이나 연초에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다만 국제 경제가 저성장으로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돌발 변수가 생길 가능성도 배재할 수는 없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심각한 가계부채로 리스크가 증대된 상황에서, 만약 이율이 본격적으로 인상된다면 큰 부담으로 돌아올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경닷컴 뱅크_아울렛(hk-bank.co.kr 1600-2599)에 따르면 “대내외적인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귀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불려나가기 위해서는 개인별 상황에 따른 최적의 금융상품을 찾아야 한다. 특히 기존에 고금리를 사용하고 있다면, LTV 최고 한도를 이용해서 최저금리 갈아타기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동일한 은행이라도 부수적인 조건에 따라서 지점별로 할인금리가 다를 수 있는데, 이것은 매달 할당되는 목표치에 따른 예대마진 차이로 이제는 지점별 성향까지 파악해야 최저금리를 받을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뱅크_아울렛는 주택아파트담보 대출금리비교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도 복잡한 은행별 조건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수요자들이 많다. 이에 최저금리 및 조건을 손쉽게 비교할수 있는 무료 금융콘텐츠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1금융권(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외환은행·농협은행·제일은행·기업은행·전북은행·광주은행·새마을금고·보험사) 등에서 제공하는 최저금리와 조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개인별 상황에 따른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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