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산정 앱 나왔다

입력 2015-09-23 18:15  

손해보험협회 출시
가해자·피해자 책임 파악



[ 이지훈 기자 ] 교통사고가 났을 때 가해자와 피해자의 책임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사진)이 나왔다.

손해보험협회는 23일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과실비율 인정 기준을 알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선보였다. 과실비율 인정 기준은 교통사고 발생 때 가해자와 피해자의 책임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이 비율에 따라 보험회사에서 지급받는 보험금이 달라진다.

이 앱은 여러 유형의 사고를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그래프와 도표를 활용해 상황별 과실비율 등을 알려준다. 안드로이드폰 플레이스토어에서 ‘과실비율 인정 기준’으로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아이폰 앱스토어에선 다음달에 내려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손해보험협회는 “그동안 과실비율 인정 기준은 책자에만 담은 데다 내용이 복잡하고 전문용어로 돼 있어 주로 보험사 보상직원의 참고용으로만 쓰였다”며 “이 앱으로 과실비율 인정 기준에 대한 운전자의 이해를 돕고 보험사와 보험가입자 간 분쟁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