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갤럭시 S6, S6 엣지 출하량 감소에도 갤럭시노트5와 중저가 제품의 증가로 전분기 대비 12.7% 늘어난 800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체적인 출하량 증가에도 판매가격 하락으로 3분기 IM매출은 전분기 대비 정체 상태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노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원화약세 효과와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시스템 반도체 실적 개선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5.1% 늘어난 51조원, 영업이익은 6조6000억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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