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케미칼, 2000억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

입력 2015-09-24 09:05   수정 2015-09-24 09:05

[ 권민경 기자 ] SK케미칼이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24일 증시에서 급락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1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05% 떨어진 6만9700원에 거래됐다.

전날 SK케미칼은 시설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000억원 규모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346만208주의 신주를 주당 5만7800원에 발행할 예정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11월30일 확정한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12월 28일이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SK케미칼에 대해 "올해 반기 연결 기준 총차입금은 3조631억원, 부채비율은 181.22%"라며 "향후 PPS 투자, 의약품 연구개발(R&D) 투자 등에 따라 차입금과 이자 비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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