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36)의 첫 재판이 다음달 2일 열린다.
24일 법원에 따르면 이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하기로 했다.
검찰이 재수사를 거쳐 2011년12월 패터슨을 살인 혐의로 기소한 지 약 3년9개월 만에 열리는 재판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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