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지수는 G2(미국 중국)발 불확실성이 지속됐음에도 나란히 상승했다. 코스피는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1940선에서 선방했고 코스닥은 680선을 지켜냈다.
박노식 하나금융투자 신촌지점 이사는 이날 1.1%수익을 추가하면서 3위에서 1위로 뛰어 올랐다. 신규 편입한 동부(1.96%)와 포트폴리오 비중을 확대한 텍셀네트컴(0.55%), 씨유메디칼(0.25%)이 모두 상승한 덕을 봤다.
박 이사는 아이콘트롤스(5.06%)와 하이로닉(3.57%)을 신규 매수 후 전량 정리하는 과정에서 각각 95만원, 7만원의 이득을 봤다. 누적수익률은 10.42%에서 11.64%로 개선됐다.
임재철 한국투자증권 신도림지점 차장은 1.73%의 손실을 봤지만 2위를 유지했다. 이날 매매에 나서지 않은 가운데 보유중인 쌍용정보통신(-4.21%)이 하락하면서 누적수익률은 10.79%에서 8.88%로 줄었다.
신영목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6지점장은 10.83%의 손실을 추가하며 1위 자리를 내줬다. 보유종목인 피앤이솔루션(-12.75%)이 급락하고 신규 편입한 한국사이버결제(-4.81%)가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누적수익률은 17.98%에서 5.2%로 큰 폭 축소됐다.
한민엽 유진투자증권 분당지점 차장은 3.56%의 수익을 추가하며 손실 규모를 줄였다. 신규 매수한 아스트(3.74%)가 상승한 가운데 보유중이던 아가방컴퍼니(2.15%)를 모두 매도하면서 158만원 이득을 본 점이 주효했다.
또 한 차장은 에이블씨엔씨(2.53%)와 보해양조(0.22%)를 신규 매수 후 전량 되팔며 각각 28만원, 7만원의 이익을 추가, 누적손실률을 16.37%에서 13.39%로 축소했다.
안재홍 SK증권 압구정 PIB센터 차장은 0.27% 수익을 추가하며 누적손실률을 12.71%로 줄였다.
보유 종목인 씨에스윈드(-6.15%)와 코나아이(-0.48%), 다음카카오(-0.41%) 등이 하락했지만 주력종목인 이스트소프트(2.17%), 파마리서치프로덕트(7.46%), 아이쓰리시스템(2.0%) 등이 상승하면서 추가 손실을 만회했다.
이밖에 김대겸 신한금융투자 여의도지점 PB팀장과 이민영 NH투자증권 머그투자클럽 대리는 각각 1.42%, 1.14%의 손실을 추가했다. 김 팀장과 이 대리의 누적손실률은 21.46%, 7.13%로 확대됐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열린다. 하반기 대회는 8월7일부터 약 5개월 간 진행된다.
'2015 하반기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