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묻지마 폭행' 가해 여고생이 올린 사진 SNS 퍼지더니…'충격'

입력 2015-09-25 08:05   수정 2015-09-25 08:33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외삼촌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A(2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4일 오후 11시께 부천시 원미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외삼촌 B(47)씨와 다투다가 흉기로 B씨의 가슴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다툼을 말리던 B씨의 여자친구 C(34)씨도 배를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B씨와 술을 함께 마시다가 말다툼이 벌어져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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