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유네스코(UNESCO)가 운영하는 '브로드밴드 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2015 브로드밴드 현황 보고서'는 전 세계에서 북한만이 개인의 인터넷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RFA) 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조사 대상 144개국 가운데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이 0%로 조사된 국가는 북한이 유일했다.
외부세계와 주민의 접촉을 금하는 북한의 경우 인터넷은 외부와 연결되지 않는 내부 통신망(인트라넷) 형식으로 운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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