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조쉬 캐럿 열애 공개
국가비와 조쉬 캐럿이 1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마스터 셰프 코리아로 이름을 알린 아르헨티나 출신 요리연구가 국가비와 '한국말에 능통한 영국남자'로 유명한 조쉬 캐럿은 자신들이 '썸'을 타는 사이가 아니라 연인임을 대중에 알렸다.
국가비의 연인 조쉬 캐럿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비와 1년째 사귀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고, 국가비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를 인정했다.
이날 조쉬 캐럿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벌써 아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정식으로 말하지 못한 이야기"라고 운을 뗀 뒤 "여자친구가 있다. 이름은 국가비"라고 밝혔다.
조쉬 캐럿은 "국가비와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며 "삶의 소중한 부분이 되었다"고 국가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완벽한 커플인 척 할 생각은 없다"며 "장거리 연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관계를 만들어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우리를 끝까지 응원해 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가비도 "축하 감사하다"며 "아직 많이 모자라다"는 짧은 소감으로 연인의 '중대발표'에 호응했다.
'한국말 잘하는 영국남자'로 불리는 조쉬 캐럿은 인기 유튜브 스타로, 그가 운영하는 채널의 구독자는 95만명에 이른다. 국가비는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TV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요리연구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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