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엔저 등 대내외 악재 속에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톱 100에 한국은 6개 사가 들어갔다. 이 가운데 4개 사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였다.
30일 일본 자동차 연구기관인 포인(FOURIN)의 세계자동차 조사 월보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2014년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 톱100'에서 매출 333억5900만 달러로 독일 보쉬(442억 달러), 일본 덴소(385억 달러), 캐나다 마그나(335억 달러)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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