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1.8% 상승 … 금값은 소폭 떨어져

입력 2015-09-30 06:56  


국제 유가는 29일 상승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80센트(1.8%) 오른 배럴당 45.23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91센트(1.9%) 상승한 배럴당 48.2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유가는 이날 미국 원유재고가 감소했을 것이란 예상으로 강세를 보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지난주 기준 원유 재고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시장에서는 전 주보다 줄었을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원유 투자자들은 원유 가격이 일시적으로는 오를 수 있다고 보고 투자에 나섰다. 하지만 도이치방크는 내년 1분기까지 하루 100만 배럴 가량 공급 과잉이 지속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서 소폭 상승에 그쳤다.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4.90달러(0.4%) 떨어진 1,126.80달러로 마감됐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인상이 연내 시작될 것이란 전망의 영향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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