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대쉬코인(Dashcoin) 거래...막강해진 코인이즈 거래소

핀테크 스타트업 웨이브스트링이 10월 1일 코인거래소 코인이즈(Coinis)를 개편, 오픈한다.

이번 개편으로 대쉬코인(Dashcoin)이 국내 최초로 거래종목에 추가되고 예약, 스탑 등의 편리한 주문기능이 강화되며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도 오픈된다.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 최초로 거래 종목에 추가된 대쉬코인(Dashcoin)은 암호화된 사이버 화폐의 일종으로 암호화 화폐 중 익명성이 가장 강한 것이 특징이며 다크코인(Darkcoin)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다 최근 이미지 재고를 위해 브랜드를 변경했다.

이로써 코인이즈 거래소에서는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대쉬코인 거래 및 코인간 교차거래까지 가능해졌다.


또한 예약기능, 스탑주문 등을 보강해 보다 편리한 주문이 가능해진다.

스탑주문은 보유 종목의 평균단가에서 이익 또는 손실의 범위를 지정해 해당 범위에 가격이 도달하면 청산 되는 기능이다.

예약기능은 해당 가격에 도달하면 시장가 및 지정가로 매수 또는 매도 되는 기능이다.

더불어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오픈으로 나만의 주문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코인이즈의 시세를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서비스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코인거래소 코인이즈(Coinis)는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증권사 HTS(홈트레이딩시스템)와 동일한 투자 환경을 제공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증권사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와 동일한 환경의 모바일앱도 동시 서비스한다.

2014년 설립된 웨이브스트링(대표:정명묵)은 금융 · IT 전문가로 구성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코인거래소 코인이즈(Coinis)를 지난 3월 베타 오픈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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