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경묵 기자 ]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국회의원(54·경북 구미 갑)이 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 대구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심 의원이 성관계 과정에 강압적인 수단을 썼는지와 피해 여성이 “강제성이 없었다”며 진술을 번복한 과정에 회유나 협박, 사건무마 시도 등이 있었는지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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