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은 이달 SM 승용차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QM시리즈 구매자에게 최대 285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로6로 교체되지 않은 일부 유로5 물량의 재고 소진 차원으로 풀이된다.
가장 할인 폭은 큰 차종은 QM5. QM5 구매자는 유류비 150만원, 개별소비세 60만원, 보스 오디오시스템 옵션(75만원) 지원 등 285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QM3를 구매하면 FTA(자유무역협정) 관세 인하분 80만원, 개소세 47만원, 추가 할인(개소세 더블 혜택) 50만원 등 177만원 싸게 살 수 있다. 또 SM5 디젤은 유류비 70만원, 개소세 51만원, 추가 50만원 할인 등 17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주력 모델인 QM3와 SM5는 판촉 차원에서 50만원 추가 할인을 지원해 이달 혜택이 많다"고 말했다.
이밖에 SM3 및 SM7 구매자에게 각각 50만~90만원 상당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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