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 뛰어난 기술력 있어" 잘못된 소비자 안내까지
내용량 50ml 화장품에 숨겨진 소비자 안전경보
"(내용량 50ml) 갈색병 제품 라벨에 모든 성분이 나와 있다. 여기에 나온 지정성분이 전성분이다. 50ml 이상의 제품에는 모든 성분이 나와 있기 때문이다. 에스티로더는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 표기된 성분만으로도 갈색병을 만든다"
![B_009](http://kdfnews.com/kdf/wp-content/uploads/2015/10/B_0091.jpg)
지난 9월 23일 기자에게 전한 G백화점의 에스티로더(Estee Lauder) 매장 직원의 소비자 안내다.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에 반할 뿐만 아니라 잘못된 제품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에스티로더 내용량 50ml 이하 갈색병의 경우, 식약처에서 배합 한도를 고시한 '지정 성분'만 표기해놓고 있다. '지정 성분'은 과도하게 사용하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유해성분. 그런데 에스티로더 직원은 '에스티로더의 뛰어난 기술'이 있어 이 유해성분만으로도 갈색병을 만들 수 있다는 것. 기자가 이 부분에 대해 재확인을 요구하자 해당 직원은 "50ml 이상 제품, 즉 이 갈색병에 표기된 성분은 전성분이 맞는 것으로 교육을 받았다"
내용량 50ml 화장품에 숨겨진 소비자 안전경보
"(내용량 50ml) 갈색병 제품 라벨에 모든 성분이 나와 있다. 여기에 나온 지정성분이 전성분이다. 50ml 이상의 제품에는 모든 성분이 나와 있기 때문이다. 에스티로더는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 표기된 성분만으로도 갈색병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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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3일 기자에게 전한 G백화점의 에스티로더(Estee Lauder) 매장 직원의 소비자 안내다.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에 반할 뿐만 아니라 잘못된 제품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에스티로더 내용량 50ml 이하 갈색병의 경우, 식약처에서 배합 한도를 고시한 '지정 성분'만 표기해놓고 있다. '지정 성분'은 과도하게 사용하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유해성분. 그런데 에스티로더 직원은 '에스티로더의 뛰어난 기술'이 있어 이 유해성분만으로도 갈색병을 만들 수 있다는 것. 기자가 이 부분에 대해 재확인을 요구하자 해당 직원은 "50ml 이상 제품, 즉 이 갈색병에 표기된 성분은 전성분이 맞는 것으로 교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