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을 점령한 중국인, 매출 70% 중국 소비자
사진출처: 중국 언론 QQ텐센트뉴스/ 중국 공영방송 CCTV 내용을 인용하며 중국인 관광객들이 롯데면세점을 대거 방문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중국 언론 텐센트뉴스는 롯데 잠실 월드타워점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의 모습을 보도했다. 화장품 전 매장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붐비면서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장면이 이어졌다. 관광객들이 몰려 서로의 소리를 못 들을 만큼 시끄럽다는 내용이다.
중국 QQ텐센트 언론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롯데면세점 매장을 점령했다. 한국의 메르스 사태로 7월 판매량이 80%, 8월까지 50% 줄었으나 다시 작년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한국 면세점의 주요 소비자는 중국인 관광객으로 작년 롯데면세점 매출 중 70%를 차지한다고 현지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롯데면세점엔 중국 전문시장마케팅지원팀이 생겼으며, 중국 상해에서의 행사 및 한류스타 슈퍼주니어를 초대해 적극적으로 중국 시장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은 "9월 두 번째 주까지의 판매량을 보면 枋?동월 대비 한국 면세점 매출이 90% 늘었다"고 보도했다.
김선호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fovoro@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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